[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변은 없었다. 창원 LG가 예상대로 박정현(고려대)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KBL 10개팀은 팀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오전 선수들의 트라이아웃 행사가 열리고, 오후 3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됐다. LG는 지난달 28일 열린 순위 지명 추첨에서 전체 1순위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후 LG가 이변이 없는 한 최대어로 꼽히는 박정현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됐다.
단상에 가장 처음 오른 현주엽 감독은 거침 없이 대학 후배 박정현의 이름을 호명했다.
박정현은 2m4의 큰 키에 골밑 플레이 뿐 아니라 미들슛도 좋은 선수. 농구 센스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찌감치 국가대표 경험도 했고, 또래 선수 중에는 가장 능력이 좋은 선수로 인정받았다.
고려대는 2014년 이승현(오리온)을 시작으로 2015년 문성곤(KGC), 2016년 이종현(현대모비스), 2018년 박준영(KT) 등 최근 6년 드래프트 중 5번 전체 1순위를 배출했다. 2017년 연세대 허 훈(KT)이 1순위 영광을 안았었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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