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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일단 터줏대감 다린 러프와 시즌 막판 영입한 투수 벤 라이블리와의 재계약 여부를 검토 중이다. 확정은 아니다. '더 좋은 선수가 있다면' 대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전제조건을 채울 만한 선수를 발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 다른 타자 맷 윌리엄슨과는 재계약 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새로운 선발 투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그 새로운 선발 투수 후보를 보러가는 허 감독의 도미니카 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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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최근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겪었다. 2015년 피가로(13승)와 클로이드(11승)가 나란히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이후 4시즌 동안 외국인 선발 10승 투수가 전무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못하기 시작한 시기와 일치한다. 외국인 선발 투수 덕을 못 본 만큼 가을야구 진출 확률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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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 파크 팩터를 고려한 외국인 투수 선발을 천명한 허삼영 감독의 승부수. 과연 어떤 결실을 맺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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