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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직후 일주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30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이하 '터미네이터6', 팀 밀러 감독)이 개봉하자 2위로 내려왔다. 하지만 이튿날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다음 날인 1일 다시 2위로 내려왔지만 미세한 수치 차이로 2위 차지하고 있던 '82년생 김지영'이 다시 한번 '터미네이터6'를 누르고 1위를 재탈환한 후 이틀째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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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하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단편 영화 '자유연기'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도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정유미, 공유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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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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