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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의 선택은 이번에도 황의조였다. 황의조는 지난해 9월 본격적으로 돛을 올린 벤투호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벤투 감독 지휘 아래 A매치 19경기에 출격, 9골을 꽂아 넣었다. 황의조는 이날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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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후반 들어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황희찬이 건넨 볼을 받아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각도가 아쉬웠다. 후반 16분에도 상대를 속이는 플레이로 1대1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히며 고개를 숙였다. 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는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왔다. 김신욱이 상대 수비를 달고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정확도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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