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 동료' 조 고메즈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상황은 이렇다. 잉글랜드 A대표팀은 지난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테네그로와의 유로2020 A조 예선에서 7대0의 대승을 거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조 고메즈는 후반 25분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바로 그 순간 관중석 일부에서 야유가 나왔다.
이유가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1000번째 A매치를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 라힘 스털링(맨시티)과 조 고메즈가 훈련 중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동료들이 떼어 놓아야 했을 정도다. 결국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털링을 대표팀에서 제외하는 초강수를 뒀다.
고메즈와 리버풀에서 한솥밥을 먹는 반 다이크는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6일 '반 다이크는 사람들이 고메즈를 내버려 두도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잉글랜드 팬들의 반응에) 실망스러웠다. 내 생각에 고메즈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모두가 멈춰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이미 발생한 일이고, 끝난 일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모두가 앞으로 향하기 위해 고메즈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애인과 커피 마시고 욕실 갔다가” 유명 배우, 향년 57세 별세..갑작스러운 죽음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자식농사 대박...유튜브 광고 수입 폭주 "9주 밀렸다" -
‘이혼’ 홍진경 “오늘도 전 남편과 통화”..김신영 ‘8년 연애 후 단절’에 갸우뚱 -
믹키유천 어디가고…박유천, 머리숱 줄고 갈비뼈 드러난 日 근황 "일하고 싶어요" -
'이혼위기 고백' 야노시호, 추성훈과 소통 어떻길래 "고릴라와 말하는 느낌" ('편스토랑') -
"남자 끊긴적 없다"더니...서인영, 이혼 2년만에 '결혼' 언급에 눈 번쩍 -
타블로, ‘길막’ 민폐 러닝크루에 분노…“무리 지어 다니지 마” -
'임신 8개월' 남보라, "아기 점점 내려와" 터질듯한 D라인...만삭 사진 공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두산 2군에서 뭘 시키길래...예술적 밀어치기 신공, 안재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 2.무슨 야구 선수가 다리에 쥐가 날 때까지...'철인'도 쓰러지는구나, 그 투혼이 LG 살렸다
- 3.땅볼 놓치고 뜬공 또 놓치고…홀린듯한 오지환 돌글러브 → LG 공포의 9회말, 4G 연속 '악몽' 꿀뻔 [SC포커스]
- 4.'서정원의 절친 글라스너가 먼저 웃었다' 日 국대 가마다 1골-1도움 MVP급 맹활약! 크리스털 팰리스, 샤흐타르 3-1 완파 유럽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 유력
- 5.'홍명보호의 1승 제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직전 FIFA랭킹 131위-156위와 비공개 평가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