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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동안 유준상의 태극기함, 유인나의 오디오북,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 장도연의 '같이 사과' 그리고 멤버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함께 기획한 '바다 같이'까지 총 5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웃음은 물론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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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소개하고 다양한 펀딩을 진행하기 위해 시즌 1을 마무리하고, 시즌 2 준비를 시작하는 '같이 펀딩'. 시즌 1 여정을 돌아보며 예능의 매력을 확장한 '같이 펀딩' 울림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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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은 새로운 길을 걸었다. 여러 예능에서 울림이 있는 가치와 메시지를 안방극장에 소개해 왔지만,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과 아이디어를 '같이' 실현한 예능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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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태극기에 무관심 해지고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일에도 소홀해진 분위기에서 '우리 다시 태극기를 같이 달자'고 목소리를 내고, 관심 밖 과거에 머물러 있던 태극기함을 일상에서 더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성해 큰 응원을 받았다. '같이의 가치'를 위해 20년 가까이 태극기를 만든 완창산업 부부 등 소상공인 및 중소제조기업과 협업해 프로젝트를 완성한 과정도 감동적이었다.
시청자와 함께 가치를 실현한 '같이 펀딩'의 도전은 상상 이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시즌 1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는 모두 높은 펀딩 참여율을 기록했다. 태극기함은 1~4차 펀딩에서 준비한 수량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더니, 홈쇼핑 최초 판매에서 1만 개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18일 기준 목표 달성률 24094% 모금액 1,963,714,600원을 기록 중이다.
소모임 프로젝트를 제외한 펀딩 합계 금액은 25억 7023만 7천원(방송 기준)이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펀딩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펀딩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태극기함 수익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오디오북은 청각장애우를 위한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고, '바다 같이' 프로젝트 수익금은 해양 쓰레기를 연구하는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된다.
#매회가 특집 #어제보다 나은 내일 #같이의 힐링! #정성_재미_웃음 다 있는 시즌1
'같이 펀딩'은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 우리가 같이 고민하고 나누면 좋을 가치를 소개했다. 거창하거나 어려운 주제를 다룬 건 아니다. 나라를 향한 진심부터 소통, 환경보호, 농가 돕기 등 현실과 가까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보통의 가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비결은 '진심'이다. "몇 번씩 촬영했는데 한 회에 방송됐다"며 웃던 유준상의 말처럼 출연자와 제작진은 매번 다른 주제와 이야기를 담기 위해 카메라 안팎에서 진심을 다했다. 덕분에 매회 매 프로젝트가 '특집' 같았다.
"시청만으로 가치 있는 방송(김태호 PD)"을 만든다는 약속을 지켰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많은 이들이 국기를 달고, 책을 읽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면서 '같이 펀딩'이 공유한 가치를 일상에서 실현하고 있다고 SNS를 통해 인증하고 있다.
관심 밖에 있던 태극기함, 시집,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기존보다 태극기를 조금 더 걸고, 태극기에 대한 사랑을 표출할 계기만 만들어도 엄청난 성공(유준상, 이석우 디자이너)"이라는 말이 현실이 됐다.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임 움직임 덕분에 수치를 넘어 '같이'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시청자들은 매회 "잊고 있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정말 고마운 예능"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예능"이라고 호평했다. 벌써 시즌2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웃음과 감동, 가치까지 전하며 예능의 매력을 확장한 '같이 펀딩'은 17일 방송된 13회를 끝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하고 2020년 상반기 컴백을 준비한다. '같이 펀딩' 시즌 2는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로 돌아올 계획이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같이 펀딩' 태극기함, 오디오북(오디오북-오디오북+리커버북), '바다 같이'(에코백-에코백 + 카드 지갑) 펀딩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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