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아약스 유스팀 선수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다.
네덜란드 사진작가 존 그뢰네베그가 개인 페이스북에 올린 스파르타 15세팀과 아약스 15세팀과의 유스팀 경기 사진 중 한 장 때문이다. 이 사진에는 스파르타 유스 선수보다 대략 두 배는 커 보이는 아약스 수비수가 등장한다. 이름은 다비드 이스몬. 언론과 팬들은 "체격은 이미 (버질)반 다이크" "괴물 소년의 등장" "14세 맞나? 프로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두 뼘은 작아 보이는 상대선수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는 사진에는 "역시 키가 전부가 아니네"라며 깔깔 거렸다.
일부 매체에선 이스몬의 신장을 190cm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아약스 구단은 관련 기사를 트위터에 링크하며 "멋진 사진인 것은 분명하지만, 언론이 주장하는 것만큼 키가 크진 않다. 알아두시길!"이라고 윙크를 날렸다. 유스 선수의 '큰 체격'과 '조숙함'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라치오 유스 요세프 미날라는 나이를 속였다는 의혹을 받았다. 구단에서 직접 17세 선수가 맞다고 공식성명을 발표한 뒤에야 사태가 일단락했다. 현재 파리생제르맹 유스팀에는 샤다일레 비트시아부라는 12세 선수가 있는데 알려진 바로는 신장이 190cm에 육박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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