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에 대한 의료기관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여러 병·의원, 의료기기 업체들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번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서비스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건강 분야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포츠조선·헬스인뉴스 주최, 조선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의 공모 분야는 ▲공공기관 및 단체 ▲종합병원 ▲전문병의원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업체 ▲건강기능식품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준은 사회적 약자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헌 활동을 비롯해 제품(서비스) 이용 시 고객의 만족 및 편의, 윤리적이고 공정하게 운영,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 의지, 근로자의 업무 환경을 보호·개선하기 위한 노력 등이 이뤄졌는지를 평가한다. 단 의료사고 및 면허정지 이력이 있는 곳은 참가 신청을 제한한다.
수상 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사전조사와 공적 평가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을 구성해 결정된다.
수상 의료기관 및 기업에는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상패 및 상장, 엠블럼 등이 제공된다.
접수 방법 및 문의는 포털에서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을 검색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5일 오전 10시 서울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