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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설을 일축했다.
무리뉴 감독은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5차전을 하루 앞둔 2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트레이닝그라운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자유계약선수이다. 지난달 시즌을 마감한 LA 갤럭시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는 팀은 이적료를 낼 필요가 없다.
무리뉴 감독과 이브라히모비치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것은 맨유에서의 인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있던 시절 이브라히모비치를 데리고 와서 요긴하게 썼다. 53경기에서 29골을 넣었다. 선수 영입에 큰 돈을 쓰지 않으려는 토트넘의 상황과 맞아떨어진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의 답은 'No'였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 팀에는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이 있다. 아마도 세계에서도 두세번째 안에 드는 선수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케인이 있는데 즐라탄이 온다면 뛸 기회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즐라탄은 세계 어느 팀에서 뛸 수 있지만 케인이 있는 곳에 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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