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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있었다. 바로 부상이다. DB는 개막과 동시에 김현호와 허 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설상가상으로 '수비의 중심' 윤호영이 발등 미세 골절로 실려 나갔다. 다행히도 외국인 선수 칼렙 그린, 신인선수 김 훈이 맹활약을 펼치며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하지만 부상 선수가 많은 탓에 일부 선수가 체력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 부상이 부른 악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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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상 선수 대부분이 팀에 복귀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민구와 허 웅은 휴식기 뒤에는 코트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력과 움직임을 확인하고 있다. 두 선수가 복귀한다면 기존 김태술-김현호와 로테이션이 가능하다. 전술 변화를 다양하게 가지고 갈 수 있다. 출전 시간도 조절할 수 있어 숨통을 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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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윤호영이 돌아오면 높이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오누아쿠 역시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윤호영의 복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부상 강도가 높았고, 이탈 공백이 컸기 때문. 이 감독은 "윤호영은 몸 상태 올라오는 것을 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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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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