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god 손호영과 김태우가 혹독한 월말평가의 추억담을 공개한다.
오늘(30일)과 12월 7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박진영 편'에서는 전설 박진영의 첫 프로듀싱 그룹 god의 막내라인이자 메인보컬 손호영과 김태우가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호영과 김태우는 과거 god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전설 박진영과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대 방출해 눈길을 모았다.
김태우는 "god 6집을 발매했을 때도 월말 평가를 받았다. 당시 6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던 때인데도 어김없이 평가를 받았어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가수 별과 데뷔 전 JYP 연습생 출신이었던 뮤지컬배우 정유지 역시 혹독한 월말평가에 대한 추억담을 전했다고.
한편, 손호영과 김태우는 또 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이들은 "노래 '거짓말'로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기쁜 마음으로 전설 박진영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축하한다'는 한 마디 후로 1시간 동안 그날 무대에서 잘못한 부분을 하나하나 지적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요계의 정상에 섰음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위해 항상 냉철한 평가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 또한 손호영은 후배들을 향한 전설 박진영의 마음에 "그 혹독한 시간들이 오히려 감사했었다"고 고백, 훈훈함을 더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박진영 편'은 오늘(30일)과 12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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