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렇게 극적인 복귀를 할 수도 있을까?
벨기에 매체 'DH NET'은 9일(한국시각)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중국 산둥 루넝에서 뛰고 있는 마루앙 펠라이니를 데려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펠라이니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전성기를 보낸 벨기에 출신 미드필더다.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 대표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중국행을 선택해 충격을 줬다. 산둥에 입단했다. 특급 대우를 받았다. 그 덕에 한국 팬들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남FC와 산둥의 경기에서 펠라이니를 직접 볼 수도 있었다.
펠라이니가 맨유를 떠난 건 조제 무리뉴 감독 경질도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무리뉴 감독도 의리를 지키려는 모양새다. 토트넘 감독으로 복귀했고,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펠리아니를 토트넘으로 데려오려 한다. 이미 두 사람 사이에 대화가 오갔다는 게 벨기에 매체의 주장이다.
펠라이니는 산둥과 2021년까지 계약돼있는 것으로 아려졌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펠라이니 영입을 열망하고 있어 1월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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