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연이어 해외 시상식에서 낭보를 전하고 있는 '기생충'이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8일(현지시각)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상 측이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수상 결과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과 여우조연상(조여정)을 수상했다. 그 밖에 '아이리시맨'이 작품상과 감독상(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받았으며 '앤 덴 위 댄스드,'의 레반 겔바키아니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아델 에넬이 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우조연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트가 가져갔다.
'기생충'은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상에 앞서 LA비평가협회상에서도 작품상과 감독상(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남우조연상(송강호)을 수상의 기쁨을 안은 바 있다.
지난 5월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미국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비평가협회에서 상을 받으며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기대를 넘어,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등 주요 부문 노미네이트까지 기대케 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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