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과의 1차전 영상 시청 금지.'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선수단에 내린 '금지령'이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무리뉴 감독이 선수단에 내린 금지령이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1일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난 10월 치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 영상을 보지 말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유가 있다. 토트넘은 지난 10월 2일 홈에서 치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2대7로 참패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영상을 보면서 (과거 기억을) 상기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어떤 이미지를 갖는 것도 금지한다. 이번 경기는 우리에게 집중할 것이다.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것이 우리가 바이에른 뮌헨전에 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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