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많은 이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윤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지는 사진과 함께 "딸 아이를 재운 이 시각.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긴 처음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라돌이가 찾아와 주기까지 분명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더 먼저 겪었을 여린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고, 지금도 나보다 더 힘들게 겪고 있을 또 다른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응원, 감사히 받겠다. 그리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을 돌려드린다"며 "라니, 라돌이 엄마로 늘 제 자리에서 성실히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며 살겠다. 사실 이 글조차도 조심스럽지만 오늘 저의 두서없이 뜨거운 마음이 이 밤, 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 되기를"이라며 응원해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은 이윤지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지난해 세 차례나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윤지는 "지난해 라니 동생을 갖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때 유산 경험을 하게 됐다. 첫 시작이 너무 순조로워서 나한테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며 "확 겁쟁이가 되어버렸다. 당혹스러웠고 힘들었다. 그게 세 번이 될 거라고는 정말 생각 못 했다. 작년은 많이 힘들었던 한 해"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을 만나 6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딸 라니를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윤지 글 전문
딸 아이를 재운 이시각.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이긴 처음입니다_
라돌이가 찾아와 주기까지 분명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더 먼저 겪었을 여린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고, 지금도 나보다 더 힘들게 겪고있을 또 다른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습니다.
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응원을 돌려드립니다.
아이를 갖고, 낳고, 키우고. 이제 갓 만4년을 넘긴 엄마이니, 제가 알고 느끼는것은 딱 그만큼뿐입니다만,
라니, 라돌이 엄마로.. 늘 제 자리에서 성실히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며 살겠습니다..
사실 이 글조차도 조심스럽지만
오늘 저의 두서없이 뜨거운 마음이 이밤,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 되기를.
그리고 다시 내일
힘을 내어 보기를!..... #기도
supremez@sportschosun.com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