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언니네 쌀롱'의 새 MC 이소라가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23일 방송된 '언니네 쌀롱'8회에서는 새 MC를 맡은 이소라가 뿐만 아니라 2019년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AOA 지민, 찬미가 쌀롱 패밀리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연말을 화려하게 빛낼 비포&애프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등장부터 "진보한 메이크오버는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메이크오버는 외면당합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포스를 자랑한 이소라는 철저한 준비성과 프로페셔널함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쌀롱 패밀리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온 영양 만점 케일 주스부터 개인 소장 머플러까지 냉장고와 옷장을 아낌없이 털어(?)오는 열정으로 더욱더 완벽한 메이크오버 토크쇼를 완성한 것.
뿐만 아니라 이소라는 올해 마지막 손님으로 쌀롱을 방문한 그룹 AOA의 멤버 지민, 찬미와도 찰떡 케미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하는 메이크오버 과정을 보여줬다. "내년이면 서른 살이 되는데, 20대의 마지막 연말 파티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지민의 의뢰에 뷰티 어벤져스 또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처음으로 쌀롱을 찾은 걸그룹 게스트의 등장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뷰티 꿀팁 열전이 펼쳐졌다. 평소 패션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지민의 조력자로 함께 출연한 찬미는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 하지만 운동이 최고"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철학을 공개했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MC 이소라 역시 본인만의 몸매 관리 비법과 간단한 스트레칭 비법까지 전수, 이목을 집중시키는 뷰티 지식으로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평소 수수한 스타일을 고수해 왔던 지민은 뷰티 어벤져스의 손길을 거쳐 '큐티 섹시'한 연말 파티의 주인공으로 재탄생, 지켜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블링 블링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헤어스타일, 피부색과 딱 어울리는 팝 컬러 룩으로 마치 90년대 하이틴 스타와도 같은 모습으로 변신한 지민은 "이대로 집에 가기 싫어요"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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