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데뷔해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낸 걸그룹 있지(ITZY)가 연말 가요시상식에서도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한 있지는 레드카펫 포토월에서 순백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팬들 앞에 섰다. 비슷한 듯 다른 미니 드레스가 멤버들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누구 하나 튀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눈부신 화이트로 포토월을 빛냈다면 본 행사인 가요대축제 무대를 물들인 건 강렬한 레드였다.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을 멋지게 소화한 있지는 자신들의 곡 'ICY'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녀들이 왜 '괴물 신인'인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한 무대였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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