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울버햄튼전 결승골 과정에서 나온 핸드볼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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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는 29일 안필드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1대0 승리로 마치고 "다시 (영상을)돌려봐야 할 것 같다. 지금으로선 기억나지 않는다. 주변에서 다른 팀 선수들이 핸드볼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아담 랄라나의 핸드볼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핸드볼로 의심되는 상황은 전반 41분 사디오 마네의 선제결승골 과정에서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울버햄튼측은 랄라나가 롱볼을 받기 전 반 다이크의 핸드볼 상황이 발생했다고 믿는다'고 적었다. 하지만 주심은 반 다이크의 핸드볼도 랄라나의 핸드볼도 인정하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통해 어깨에 맞았다고 판단해 득점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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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는 "경기는 끝났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나? 골은 인정됐다"고 말했다.
리버풀(승점 55점)은 리그 10연승째를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레스터 시티(승점 42점)와의 승점차를 13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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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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