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자유계약(FA) 투수 역사상 최고 대우를 받은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코로나 19 여파로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19일(이하 한국시각) 콜의 임산부 아내 에이미는 선착장에서 낚시를 하는 콜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콜의 아내는 '격리활동(quarantineactivites)'이라는 단어도 사용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8일 정규시즌 개막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대로 8주 후로 미뤘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스프링캠프지에 남든, 집 또는 연고 도시로 돌아가든 선수들에게 거취 선택권을 주고 있다.
양키스 구단은 다른 메이저리그 팀과 마찬가지로 훈련시설을 개방하고 있지만 선수와 코치들이 원한다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콜은 애런 분 감독과 함께 떠나기로 한 인원 중 한 명이었다.
무엇보다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메어저리그 전체 두 번째로 첫 번째 확진자도 양키스 마이너리거였다. 양키스는 지난 16일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를 폐쇄하고 모든 마이너리그 선수들에 자가격리 지침을 내린 상태다.
콜은 지난해 말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했다. 이는 역대 FA 투수 최고액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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