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센터장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사업장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진단 환자가 1000만명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4월 이후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다,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들의 코로나19의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온라인 비디오 웹 세미나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가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주관했다.
이날 이종인 임상강사는 사업장 내 관리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사업장 관리지침 및 예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센터의 발표 이외 컨퍼런스에 참여한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총 6개국의사업장 코로나19 관리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명준표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병원 내 직원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한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국가의 사업장 내 코로나19 관리 및 예방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대한민국 K방역의 효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1965년 직업병 클리닉을 개설한 이래로, 현재 국내 진폐증 환자 진단, 보상 및 예방과 관련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1972년 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으로 지정 받은 이래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 및 환경보건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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