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최영진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영진은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88고속도로 씨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4-6으로 6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을 때린 뒤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우측 발목이 접질렸다.
이날 2-6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6회 이성곤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삼성이 2점차로 추격했다. 이후 2사 1, 2루 상황이 연출되자 허삼영 감독은 1번 김상수 대신 최형진을 대타로 타석에 세웠다. KIA 김기훈의 6구를 타격한 볼은 유격수 박찬호의 정면으로 향했다. 그러나 최영진은 투지를 불살랐다. 1루로 전력질주했다. 그러나 최영진이 1루 베이스 바깥쪽을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갔다. 최영진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삼성 관계자는 "최영진은 광주 선한병원으로 정밀건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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