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파이터 배우' 육진수가 아들의 진로 문제로 고민에 빠진다.
오늘(28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배우 육진수가 아들 지원이와 출연, 경찰대 진학과 피아노 전공 사이 진로 문제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인 지원이는 심심할 때 풀기 위해 고등학교 화학 수능특강 문제집을 사와 푸는가 하면 수학 문제를 암산으로 푸는 등 남다른 천재성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공부에 재능을 보인 지원이는 피아노 앞에서 눈빛이 돌변, 현란한 손놀림을 보이며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인다. 천재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의 곡부터 고전 클래식까지 섭렵한 연주에 전문가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특히 MC 신동엽이 "와! 말도 안 돼"라며 여태껏 보인 적 없는 감탄을 쏟아낸다고 해 독학으로 이루어진 피아노 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콩쿠르에서 입상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지원이는 피아노에 대한 남모를 속내를 털어놓는다. 피아노를 친구이자 안식처라고 소개한 지원이는 무기력하고 우울했던 과거를 고백,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육진수는 피아노를 치는 지원이를 못마땅해 한다. 그는 "지원이가 풍파를 겪지 않는 안정적인 삶을 살았으면 한다"며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경찰대학교 진학을 고집한다. 그러나 이런 육진수의 고민에 둘째 지우는 애어른 같은 조언으로 응수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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