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난해까지 류현진의 소속팀이었던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월간 팀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각) 알링턴의 글로브라이브파크에서 가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대2로 이겼다. 이 경기서 다저스는 3개의 홈런을 기록,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세운 월간 팀 최다 홈런 기록(56개)을 뛰어넘는데 성공했다.
포문을 연 것은 코리 시거였다. 1회초 텍사스 선발 투수 카일 깁슨에게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2회엔 윌 스미스가 솔로포를 터뜨렸고, 3회엔 코디 벨린저가 깁슨에게 다시 홈런을 빼앗았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26승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 자리를 질주했다.
다저스는 개막 시리즈부터 이날 텍사스전까지 12회 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5차례 위닝 시리즈를 더하게 되면 1990년 신시내티 레즈의 기록(17연속 위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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