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레길론 환상적인 데뷔전이었어"
무리뉴 감독이 신입생 세르히오 레길론을 극찬했다.
토트넘은 지난 9월 30일 (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0~2021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에서 전반 19분 티모 베르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8분 라멜라의 만회골로 1-1을 만들었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첼시가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는 장면에서 레길론은 세사르 아즈필리쿠에타에게 섣부른 태클을 걸었고, 그대로 미끄러져 나갔다. 아스필리쿠에타는 베르너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베르너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레길론은 후반 5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첼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고, 에릭 라멜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토트넘 데뷔전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1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길론을 칭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레길론의 데뷔전은 환상적이었다. 훌륭한 몇몇 부분이 있었다. 실수로 골을 내준 이후 그의 경기력은 계속해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험많은 선수도 무언가 잘못 흘러가거나, 경기에서 부정적인 부분에 연관되었을 때, 선수들의 자신감은 떨어진다. 첼시의 골 장면에서 레길론은 더 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후부터 레길론은 경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고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라며 레길론의 데뷔전에 활약에 대해 극찬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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