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가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2일 오후 2시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로제는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앨범을 냈다. 첫 정규앨범이라는 의미가 커서 기뻤고 어떤 음악으로 채울지 설??? 이번 앨범에 블랙핑크가 할 수 있는 음악을 다 보여주자는 마음이 컸다. 오랜시간 스튜디오를 오가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표현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작업하기를 반복했다. 그중에서 아쉽게도 빠진 곡도 많았다. 힙합 R&B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지수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게 느껴졌다. 첫 정규앨범이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정을 갖고 참여했다. '러브식 걸즈'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요소가 담겨서 많이 들어주실 것 같다"고, 제니는 "여러 감정의 사랑과 소녀에서 좀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첫 정규 앨범이다 보니 당당함, 멋짐 등 블랙핑크라고 하면 떠오르는 많은 단어들을 노래에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1시 '디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 위에 세련된 멜로디를 더한 곡이다. 인간은 왜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하면서도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곡에는 최초로 지수와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가대를 모은다.
이번 곡은 공개 한 시간만에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고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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