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골-1도움, 평점 10점 만점.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8·파리생제르맹)가 건재를 과시했다. 그라운드 폭력, 인종차별 논란, 코로나19 확진 등의 여러 악재를 경기력으로 날려버렸다.
네이마르는 3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홈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리그1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과 후반 2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6대1 완승을 이끌었다. 팀의 다섯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2골-1도움의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리그가 개막하고 6경기 만에 첫 골을 넣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가장 높은 평점 10점 만점을 주었고, 또 경기 MOM으로 선정했다. 1골-1도움을 한 음바페(파리생제르맹)는 평점 9.6점을 받았다.
네이마르의 이번 시즌 출발은 안 좋았다. 지난달 초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랑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마르세유전을 앞두고 가진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팀에 복귀했으나 이번에는 폭력 사태에 휘말렸다. 네이마르가 마르세유 알바로 곤살레스의 머리를 때린 게 난투극의 시작이었고, 네이마르는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로 3~4라운드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앙제를 맞아 1-0으로 앞선 전반 36분, 음바페의 도움을 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시즌 첫 골을 뽑았다. 그 골이 결승골이 됐다. 그리고 후반 2분에는 수비수 몸에 맞고 흐른 공을 오른발로 차넣었다. 후반 26분에는 계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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