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입대 앞둔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통산 9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최성환은 3일 강원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위더스제약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이주용(수원시청)을 3대0으로 물리쳤다. 설에 이어 추석에도 정상에 오른 최성환은 통산 9번째(2013 추석, 2015 설, 2017 설, 2017 단오, 2017 추석, 2019 설, 2019 단오, 2020 설, 2020 추석)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최성환은 허리 부상으로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다. 하지만 8강에서 김상현(문경새재씨름단), 4강에서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을 각각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정전에서도 최성환은 이주용을 상대로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쉬운 경기를 펼쳤다. 첫 번째 판 최성환이 잡채기에 이은 들배지기로 승리를 가져왔다. 두 번째 판 역시 자신의 주특기 기술인 들배지기로 승리를 따냈다. 세 번째 판 이주용을 순식간에 들어 올려 뒤집기로 마무리하며 3대0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최성환은 16강에서부터 상대에게 단 한 판도 내주지 않으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뒤 최성환은 "김기태 감독님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동료들과 감독님,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올해 허리 부상 때문에 힘들어서 경기도 많이 나서지 못했다. 훈련도 힘들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힘들면 감독님이 따로 일정을 만들어서 훈련을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최성환은 추석대회를 끝으로 10월 12일에 군 입대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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