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의 방망이가 또 불을 뿜었다.
로하스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전에서 팀이 0-2로 뒤지고 있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42호.
LG 선발 타일러 윌슨과 마주한 로하스는 1S에서 들어온 2구째를 공략해 그대로 담장을 넘겼다.
2회초 현재 LG가 KT에 2-1로 앞서고 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