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쏘니의 2020~2021시즌이 불타오르고 있다.'
아시아 축구 최고 스타 손흥민(28·토트넘)의 2020~2021시즌이 개인 최고 역대급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시즌 개막 후 6경기 출전, 7골-3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0개를 달성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극복하고 돌아온 손흥민은 5일 새벽(한국시각) 맨유와의 리그 원정경기서 2골-1도움을 몰아쳤다.
이로써 손흥민은 정규리그 4경기서 6골-1도움, 유로파리그(예선) 2경기서 1골-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 '몰아치기 모드'다. 맨유전 공격포인트 3개를 올리기 전 지난달 사우스햄턴과의 리그 경기서 4골을 터트렸다. 또 지난달 스켄디아(북마케도니아)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원정 경기서 1골-2도움을 올렸다. 3경기서 멀티 공격포인트를 쓸어담았다.
손흥민은 현재 EPL 6골로 에버턴 공격수 칼버트 르윈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다.
EPL서 여섯번째 시즌인 손흥민의 종전 한 시즌 리그 최다골은 14골(2016~2017시즌)이었다. 지금 득점 흐름이라면 14골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찍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부상 등의 악재가 없어야 한다는 걸 전제로 한다.
토트넘 구단은 5일 SNS을 통해 손흥민의 이번 시즌 '뜨거운' 활약에 대해 주목했다. 토트넘 팬들은 댓글로 '놀랍다' '사랑해! 손'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듀오' '사랑해! 쏘니' '내가 왜 손흥민을 판타지 팀에 넣는 지를 보여주었다' '손흥민은 보는 즐거움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해리 케인(27·토트넘)도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전, 8골-7도움의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케인은 리그 3골-6도움이다. 어시스트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머지 5골-1도움은 유로파리그에서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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