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기대와 달리 도니 판 더 비크 한명만을 더한 맨유는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지난 토트넘전에서 충격적인 1대6 대패를 당했다. 그것도 홈에서였다. 당황한 맨유는 막판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타깃 중 하나는 바르셀로나에서 잊혀지고 있는 우스망 뎀벨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재능은 여전하다. 도르트문트에서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제이든 산초 영입이 쉽지 않은 맨유는 공격 보강을 위해 뎀벨레를 물망에 올려놓았다.
실제 영입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재밌는 것은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 뿐만 아니라 뎀벨레의 대표팀 동료인 폴 포그바까지 나서 뎀벨레의 맨유행을 설득했다. 스포르트의 알베르트 마스누 기자는 5일(한국시각) 비인스포츠를 통해 "맨유와 바르셀로나 사이에 협상이 있었다. 선수와 접촉도 있었다"며 "포그바와 솔샤르 감독이 그에게 전화해 잉글랜드에 오라고 설득했다. 뎀벨레는 'NO'라고 하지 않았다. 그가 말한 것은 '임대로 가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완전 이적을 원했다"고 했다.
마스누 기자는 마지막으로 "과연 마감일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보자. 한가지 확실한 것은 뎀벨레가 떠나지 않을 경우, 바르셀로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멤피스 더파이 중 누구도 영입할 수 없다는 점이다"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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