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시아 축구 최고 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토트넘 구단이 SNS를 통해 실시한 맨유전 경기 MVP 투표에서 최다 득표로 MOM(맨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손흥민은 5일 새벽(한국시각) 벌어진 맨유와의 원정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 결승골 포함 2골-1도움을 기록했다. 뉴캐슬전 전반 햄스트링 이상으로 하프타임에 교체된 후 부상 복귀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토트넘은 6대1 대승을 거뒀다. 팀 동료 해리 케인도 2골-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구단은 경기 종료 후 약 12시간 정도 경기 MOM 팬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손흥민이 최다 득표를 받아 경기 MOM에 선정됐다. 손흥민이 총 투표(8만8000여표) 중 39.7%의 지지를 받았다. 2위는 해리 케인(36.9%)였고, 은돔벨레(12.7%) 오리에(10.7%) 순이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에 대해 '세계 최고의 윙어' '그는 (MOM) 자격이 있다' '아름다운 골' 'EPL에서 뛴 최고의 한국인' 등의 댓글을 달았다. 맨유전 후 영국 매체와 축구 전문가들도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높은 평점과 찬사를 쏟아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초반 역대급 성적을 내고 있다. 개막 후 총 6경기에 출전, 7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사우스햄턴과의 원정경기서 4골을 몰아쳤다. 정규리그에서 6골-1도움, 유로파리그에서 1골-2도움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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