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지도자 경력을 통틀어 수많은 선수에게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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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수상 경력을 지닌 '월클'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도 분명 그중 하나다.
모드리치는 5일 스페인 라디오 '코페'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위대한 코치이고, 그것은 경력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 감독과 단 1년 동안 함께한 건 유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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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출신 모드리치는 2012년 여름 3000만 파운드 이적료에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2010년 인터 밀란을 떠나 레알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2013년 첼시로 떠났다. 첼시-맨유를 거쳐 지난해부터 토트넘을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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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서 '월클'로 성장한 모드리치는 "무리뉴 감독에겐 늘 감사한 마음이 있다. 사람들과 직접 맞서기 때문에 대하기 어려운 지도자이지만, 나는 솔직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2기 시절인 2014년 여름 모드리치 영입을 추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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