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박경수가 KBO리그 2루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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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팀이 3-4로 뒤지던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쳤다. 시즌 13호.
롯데 박진형과 마주한 박경수는 1B에서 들어온 바깥쪽 높은 코스의 143㎞ 직구에 방망이를 갖다댔다. 높게 뜬 타구는 우측 폴대 안쪽으로 떨어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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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으로 박경수는 김성래(현 한화 이글스 코치)가 SK 시절 세웠던 KBO리그 2루수 최다 홈런 기록(147개)을 경신하면서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또한 박경수는 이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56번째로 2000루타 달성의 겹경사도 누렸다.
6회초 현재 KT와 롯데가 4-4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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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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