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첫 30홈런 고지에 2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하성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김하성의 시즌 28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이날 100타점째를 기록해, 역대 36번째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이어 홈런으로 추격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팀이 0-1로 뒤진 3회말 2사 1,2루 기회에서 송명기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2루 주자 김웅빈이 득점하면서 1-1 동점. 김하성은 100타점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00타점-100득점 달성이다. 2년 연속 달성은 역대 9번째이며, 히어로즈 소속으로는 7번째다. 유격수로는 2014년 강정호와 지난해 본인에 이어 2번째 기록. 또한, 유격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 100타점-100득점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2-4로 뒤진 5회말 2사 후에는 송명기의 초구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큰 타구였다.
고척=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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