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친동생 하연(Hayeon)이 음원을 발매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한 가운데 태연은 동생의 데뷔를 축하했다.
하연은 7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데뷔곡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발매했다.
'아이즈 온 유'는 인공지능이 작곡 편곡한 노래를 프로듀서 누보가 재가공한 곡이다. 다프트펑크 등 해외 유명 음반을 마스터링한 코나 달튼의 마스터링과 미국 AES 금메다리스트 카일 홀랜드의 믹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하연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곡에 대한 감성을 더했다.
태연보다 10살 어린 것으로 알려진 하연은 언니 태연 못지 않은 가창력의 소유자다. 하연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악동뮤지션 '달', 아이유 '러브 포엠', 있지 '아이시', 김필 '사랑 하나', 태연의 '그대라는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하연은 데뷔와 동시에 태연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태연은 애정 가득한 멘트로 동생의 데뷔를 응원했다. 태연은 7일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축하해 내 동생"이라며 '아이즈 온 유'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를 공개하며 데뷔를 축하했다. 하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나왔다"며 설렘 가득한 데뷔 소감을 남겼다.
특히 이날은 태연의 솔로 데뷔 5주년으로, 친동생의 데뷔일이 겹쳐 겹경사를 맞았다.
태연은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5년동안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우리 앞으로도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자"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연은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고, 올해 말 후속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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