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전 센터백을 추가로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매체가 관측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8일 '토트넘과 스완지 시티 사이에서 조 로돈의 이적에 대한 협상을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10월 16일 마감일까지 일주일 이상 남은 상황에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벤피카로 떠난 얀 베르통언의 자리를 메울 센터백 영입을 노렸다.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를 제1 타깃으로 염두에 뒀으나, 이적료 차이로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대표 김민재(베이징 궈안)도 관심 대상 중 한 명이었다.
토트넘은 잠재력이 풍부한 수비수로 눈을 돌렸다. 2부 스완지 시티 소속 22세 센터백 로돈이 주인공이다. 2018~2019시즌부터 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인 로돈은 1m93 신장을 지닌 장신 수비수. '볼-플레잉'에도 능해 리오 퍼디낸드와 존 테리의 장점을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추정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약 268억원).
토트넘은 이에 앞서 라이트백 맷 도허티,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공격수 가레스 베일(임대),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감독은 현재 스쿼드가 '파워풀'하다면서 토트넘을 우승 후보로 올려놓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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