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부산 KT 양홍석이 개막전부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부산 KT와 고양 오리온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즌 개막전이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양팀은 1쿼터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2쿼터를 맞이했다.
하지만 2쿼터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2쿼터 7분22초가 남은 시점 KT 수비 상황에서 존 이그부누와 양홍석이 리바운드에 가담했다. 이그부누가 리바운드를 잡고 내려올 때 그의 팔꿈치가 양홍석의 오른쪽 눈두덩이를 강타했다.
찢어진 듯 출혈이 발생했고, 양홍석이 비명을 지르며 코트에 쓰러졌다. 코트에 들것이 투입돼 양홍석을 코트 밖으로 옮겼다. 심각한 상황으로 보였다.
다행히 양홍석은 의식을 잃지 않고 일어났다. KT 관계자는 확인 결과 눈두덩이 부위가 찢어졌는데, 깊게 찢어진 건 아니라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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