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로멜루 루카쿠가 맨유를 떠나 인터 밀란에 새 둥지를 튼 이유.
영국 언론 미러는 11일(한국시각) '루카쿠가 알렉시스 산체스, 애슐리 영에게 맨유와의 이별을 조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루카쿠는 2년 뒤 팀을 떠났다. 그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루카쿠가 떠난 지 6개월 뒤, 애슐리 영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인터밀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2019년 여름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한 산체스는 올 여름 완전 이적을 결심했다.
미러는 '루카쿠는 산체스와 애슐리 영에게 맨유와의 이별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루카쿠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 라 레푸블리카의 보도를 인용해 '루카쿠는 선수단 내 너무 많은 파벌이 형성돼 맨유 라커룸에 독성이 생겼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카쿠는 최근 "나는 항상 안더레흐트를 그리워 한다. 나는 반드시 돌아갈 것이다. 매력이 정말 크다. 나는 그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안더레흐트에서 프로에 입문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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