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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정민 감독, 박성훈, 강민선 작가를 비롯해 김명수(성이겸 역),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 이태환(성이범 역), 안내상(장태승 역), 최종원(강인충 역), 손병호(김병근 역), 채동현(김만희 역), 박주형(서용 역), 신지훈(최도관 역), 한재석(강종길 역), 신지우(미자 역), 김주영(사월 역), 조수민(강순애 역) 등 '암행어사'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데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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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감독은 "촬영 시작부터 끝까지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마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겠다"라며 배우, 제작진들을 배려하는 소감으로 눈길을 모았다. 박성훈 작가와 부부 공동 집필을 맡은 강민선 작가는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훌륭한 작품을 쓰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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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롤 암행어사 '성이겸'의 김명수는 단숨에 역할에 이입, 야망도 없이 오늘만 사는 홍문관 부수찬부터 초짜 암행어사로 변신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나라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조선 최고의 기생 '홍다인'의 면모를 뽐내는 것과 동시에 다모의 걸크러시 매력을 어필하며 현장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캐릭터에 착 붙은 싱크로율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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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셋이 합쳐 연기 경력만 100년이 넘는 안내상, 최종원, 손병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딩이 분위기를 압도하며 드라마의 무게감을 더했다. 안내상은 극 중 성이겸을 암행어사로 발탁하는 도승지 장태승 역을, 최종원은 피도 눈물도 없는 고을의 수령 강인충 역을, 손병호는 지체 높은 영의정 김병근으로 분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꽉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으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암행어사'는 오는 12월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