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잘 지낸다."
로날드 쿠만 FC바르셀로나 감독이 다급히 진화에 나섰다.
영국 언론 미러는 12일(한국시각) '수아레스는 자신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친하다는 이유로 팀에서 나가게됐다고 말했다. 쿠만 감독은 수아레스와 잘 지내지면 팀이 더 젊어져야 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수아레스는 메시와 함께 FC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져 왔다. 그는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283경기에 출전해 198골을 넣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는 쿠만 감독의 부임과 동시에 자리를 잃었다. 결국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수아레스는 최근 "나를 FC바르셀로나에서 제거한 건 구단 이사들이다. 그들은 내가 메시 친구라는 게 싫었다. 그들은 2년 전에도 나를 제거하려고 했다. 그런데 내가 톱 레벨 경쟁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른 선수를 데려오지 못했다. 나는 그들이 왜 우리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쿠만 감독이 입을 뗐다. 그는 "수아레스와 나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는 정상적으로 훈련했다. 하지만 이별을 선택했다. 우리 팀은 더 젊어져야 한다고 느꼈다. 이제 팀원들 사이에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안수 파티가 경기에 나선다. 그는 이제 17세다. 모두 미래를 위한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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