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폴 스콜스가 살포드 시티 임시 감독이 됐다.
살포드 시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4부리그에 속해있는 팀이며, 199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유스컵 우승을 달성하고 같은해 나란히 프로 무대에 데뷔한 게리 네빌, 필 네빌, 라이언 긱스, 니키 버트, 폴 스콜스 그리고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팀이다.
영국 BBC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살포드 시티는 이번 시즌 첫 5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았고 현재 4부리그에서 5위에 위치해있으나 그레이엄 알렉산더 감독을 해임했다. 폴 스콜스가 살포드 시티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보도했다.
BBC 스포츠의 사이먼 스톤 기자는 알렉산더 감독이 경질된 이유로 "알렉산더 감독의 축구 스타일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살포드 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스콜스 감독은 오는 토요일 포트 베일을 상대로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스콜스의 감독 경험은 이번이 두 번째다. 스콜스는 2019년 올드햄 감독직을 맡았다. 그러나 감독직 수행 31일 만에 "내 의도대로 팀을 운영할 수 없다"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편 매체는 "스콜스가 살포드 시티를 이끌 정식 감독 후보로 여겨지는것 같지 않다. 전 맨유 2군 감독이자 살포드 시티 유스 발전 책임자인 워렌 조이스가 감독직을 이어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현재 자가 격리중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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