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박해민이 개인 통산 첫 두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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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은 13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0-3으로 뒤지던 3회말 2사 3루에서 추격의 우중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SK 선발 핀토의 초구 140㎞ 짜리 가운데 높은 커터를 거침 없이 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10호 홈런.
2014년 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한 박해민은 두자리 수 홈런이 없었다. 지난 2018년 기록했던 9홈런이 시즌 최다였다. 데뷔 첫 두자리 수 홈런과 함께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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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정확도와 장타력을 동시에 뽐내며 공-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해민. 지난해 최악의 부진을 딛고 1년 만에 반등에 성공한 라이온즈 캡틴이 내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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