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주요 선수들을 각국 A대표팀으로 보낸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은 그 선수들이 다치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토트넘은 이번 2020~2021시즌 초반 살인적인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A매치 브레이크를 맞았다. 해리 케인(잉글랜드), 베르바인(네덜란드), 레길론(스페인), 로셀소(아르헨티나) 등은 A대표팀의 차출을 받고 소속 국가대표팀으로 떠나 다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치열한 A매치까지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 부상의 리스크가 커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무리뉴 감독을 긴장시키는 부상 위험 신호들이 울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최근 부상 위험 신호가 울린 케인, 레길론, 로셀소 등의 현재 상태를 체크했다.
레길론
스페인 왼쪽 풀백인 레길론은 포르투갈과의 친선경기 때 몸에 이상 신호가 왔다. 스페인 대표팀은 레길론을 바로 교체해줬다. 스페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레길론의 현재 상대는 100% 훈련에 참가할 정도다.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은 우크라이나 원정을 떠났고, 레길론도 동참했다. 현재까지는 정상이다. 우크라이나전까지 이상이 없으면 레길론은 토트넘으로 복귀한 후 주말 웨스트햄과의 런던 더비 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해리 케인
잉글랜드 주장 케인은 지난 주말 대표팀 훈련 이후 근육 경직이 찾아왔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 이후 벨기에전에 후반 조커로 투입, 20분 이상 뛰었다. 잉글랜드는 덴마크전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사령탑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을 덴마크전에 선발로 넣을 눈치다.
로셀소
아르헨티나 대표인 로셀소는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전 참가차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허벅지가 온전치 않다. 이번 시즌 초반 계속 부상이 그를 괴롭히고 있다. 몸상태가 계속 100%가 아니다.
그는 며칠전 에콰도르전에 결장했고, 남은 볼리비아전도 출전이 어렵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로셀소가 회복하는데 어느 정도 걸릴 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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