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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은 1-1로 맞선 8회말 1사후 SK 투수 김택형의 143㎞ 패스트볼을 당겨 122m짜리 좌월 대형 솔로포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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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최채흥은 시즌 최다 투구수인 120구를 던지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다. 선발 7⅔이닝 4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이어갔지만 딱 한 타자 차이로 승리투수를 놓쳤다. 데뷔 첫 1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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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1연패를 끊어낸 삼성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최채흥이 8회까지 책임지고 싶다고 했다. 10승이 걸려있었고 좋은 리듬으로 막아내고 있었기에 믿고 맡겼다. 김동엽이 분위기를 바꾸는 좋은 결승홈런을 쳐줬다. 8,9회 호수비 2개도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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