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김영희가 결혼 발표 후 악플을 받으며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고백한다.
1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예비 신부 김영희가 언니들을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녀의 예비 신랑은 10세 연하의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로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영희는 마땅히 축하받아야 하는 소식에도 악플이 쏟아져 힘들었다고 말한다.
아버지의 빚으로 인해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낸 김영희는 "그때부터 악플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결혼한다고 하니 남편의 외모도 욕을 하더라. 남편과 시댁에 미안해서 얼굴을 못 들 것 같다. 남편에게도 제발 악플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밝혀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야기를 듣던 김원희도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 했던 일화를 고백한다. 그녀는 "아이를 안 낳은 건 내 선택이었는데 사람들이 온갖 악플을 달더라"라며 수년간 악플에 시달렸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사연을 들은 이영자는 악플을 극복했던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이 길을 계속 가려면 도망가지 말고 힘든 점을 주변에 털어놓는 연습으로 악플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한다. 언니들의 위로와 조언을 경청하던 김영희는 이내 눈물을 훔친다.
예비 신부 김영희의 고민과 언니들의 '찐' 조언은 15일 목요일 밤 8시 30분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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