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 이형범이 시즌 아웃됐다. 일찌감치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이형범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시즌 끝나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지금 1군에 올라올 상황이 아닌 것 같아 바로 받고 내년을 준비하기로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산 관계자는 "웃자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이다. 정확히는 지난 29일 '오른쪽 팔꿈치 후내방 충돌 증후군' 수술을 받았다. 내년 시즌 준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형범은 올시즌 27경기에 등판, 25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다. 1승 2패 1세이브 1홀드를 기록하긴 했지만, 시즌 내내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군은 9월 4일, 퓨처스리그는 9월 23일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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