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신발을 던지고 싶었다."
메수트 외질(아스널)이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이 일화를 공개했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외질은 아스널 잔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외질의 출전 자체를 원하지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의 외질과 아르테타 감독의 상황은 과거 외질과 무리뉴 감독의 대치와 비교하기에는 부족하다. 두 사람은 현재 런던의 라이벌 팀에 속해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외질은 당시 무리뉴 감독에게 화가 나 그의 셔츠를 감독에게 던진 적이 있었다. 사실 외질은 셔츠가 아닌 신발을 던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외질과 무리뉴 감독은 2010년 여름부터 2013년 여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외질은 최근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무리뉴 감독이 '너는 두 번의 아름다운 패스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50%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조롱했다. 그는 나를 노려봤고, 나도 뒤를 돌아봤다. 우리는 권투선수가 상대를 응시하는 것처럼 바라봤다. 무리뉴 감독은 아무런 감정도 보이지 않았다. 그는 내게 '지금 포기하면 정말 겁쟁이다. 원하는 게 뭔가'라고 물었다. 나는 정말 화가 나서 내 신발을 그의 머리에 던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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