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윤식당' 시즌3가 출범을 논의 중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제작진은 15일 스포츠조선에 "새 시즌과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나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윤식당'이 시즌3로 돌아오게 된다고 전했다. 새 시즌으로 돌아올 '윤식당'은 연말이나 내년 1월 중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으나 tvN 측은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식당'은 그동안 나영석 PD 사단과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이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시즌1과 시즌2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스페인을 찾아 식당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도 해외를 찾아 식당을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촬영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윤식당'이 국내판으로 돌아오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