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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심하고 건조한 환절기, 감기·알레르기 비염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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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이 되었다. 이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특히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을 주의해야 한다.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에 맞는 상비약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환절기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와 심한 일교차로 체내 면역력이 저하가 되고 인두와 후두에 감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코 감기, 목 감기가 발생하기 쉬운데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로 시작하더라도 방치하면 호흡기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에너지 섭취량이 증가하는 환절기에는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 비타민B1, B2와 면역기능 활성화 통해 감기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비타민 C가 함유된 감기약을 복용하면 감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웅제약의 '씨콜드플러스'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감기 초기 증상을 완화하는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C 1일 500㎎과 비타민B 2종이 포함된 국내 최다 10종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이다. 체내 면역기능 강화와 각종 감기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줄 수 있고 졸음 방지를 위한 카페인이 첨가된 덜 졸린 감기약(낮용)과 졸린 감기약(밤용)으로 구분돼 있어 수험생, 운전자, 직장인 등 낮 시간에 감기약 복용 후 졸려서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사람들이라면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종합, 노즈, 코프 3종의 제품 구성으로 종합감기, 코감기, 기침, 목감기 등 다양한 감기 증상별로 선택 가능하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 호흡기가 예민해져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준다.

이때 비염치료제를 복용하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줄이는 데에 효과적인데, 졸음이 오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비염치료제를 잘 선택해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웅제약의 대표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코메키나'는 국내 첫 메퀴타진 복합 비염치료약이다. 코메키나는 진정작용(졸음)이 적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카페인이 들어 있어 알레르기 비염약의 공통적인 특성인 졸음과 같은 단점을 줄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코막힘 증상을 완화해주는 슈도에페드린, 콧물 증상을 완화해주는 벨라돈나, 항염·항알레르기에 좋은 감초추출물 글리시리진산이 들어있어 알레르기 비염 외에도 코감기와 같은 비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