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팀을 구한 한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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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대타로 나서 팀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타를 만들었다. 나지완은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11-11 동점이던 9회초 1사 1, 2루에서 NC 마무리 원종현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나지완은 승부처에서 윌리엄스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기대에 부응하면서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짓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나지완은 경기 후 "8회에 감독님께서 준비하라는 지시를 하셨고, 타석에 들어서면서 (공을) 맞히기만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조금 먹힌 타구가 운 좋게 안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순간에 역할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남은 시즌에서도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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