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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은 경기 후 "8회에 감독님께서 준비하라는 지시를 하셨고, 타석에 들어서면서 (공을) 맞히기만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조금 먹힌 타구가 운 좋게 안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순간에 역할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남은 시즌에서도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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